안녕하세요~!
제 첫 글을 보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!
오늘은 제가 6월 19일에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왔는데요!
생생하고 따끈한 캐비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초스피드(?)로 블로그를 켰습니다.
(티켓, 준비물, 주차장, 어트랙션 대기시간, 실외락커/실내락커, 사람이 많았는지에 대한 정보글입니다.)
시작~
제가 캐비를 방문한 날은 6월 19일!
티켓 가격 먼저 찾아보는데, 아직 미들시즌이라 그런지 23,000원? 정도 하더라고요!
그러다가 발견한 가장 최저가!
자유이용권 + 구명조끼대여(8,000원)를 같이 엮어 1인 23,160원! (내가 찾아본 것 중에 가장 최저가임..)
지금은 구명조끼 혜택이 없어져있는데, 혹시 어디서 구매했는지 궁금해하실까 링크 같이 남깁니다!
http://item.gmarket.co.kr/Item?goodscode=2969338066
G마켓-(공식판매처) 캐리비안베이 미들시즌 종일...
23,040원
item.gmarket.co.kr
티켓은 샀으니, 준비물들을 챙겨야겠죠?
1. 수건!!! (구매 및 대여되는데 비쌈)
2. 수영복
3. 방수팩
4. 샴푸 및 린스 (있긴 한데, 가져오면 좋을 듯)
5. 아쿠아슈즈
6. 비치체어 예약(필요시)
7. 물, 음료수 등등
8. 모자
9. 비치체어 등 예약 (필요시)
그럼 이제 잘 챙겨서 출발을 해봅니다.
자,, 도착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차!
캐비에는 유료 주차장과, 무료 주차장이 있는데요.
유료주차장은 캐비, 에버랜드와 가까워서 걸어서 들어갈 수 있습니다.
그러나 저는 최대한 돈을 아끼기 위해, 무료주차장으로 갔습니다
무료주차장은 1~4번까지 있는데요,
여러분.. 주차장은 3번 주차장이 가장 에버랜드와 캐비와 가까운 것 같습니다..
제가 2,4번 3번을 이용해 보았었는데, 2,4번은 3번을 지나쳐 가서 조금 더 가야지 도착을 할 수 있어요!
아무튼 그렇게 캐리비안베이에 도착~!

아 참! 그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! 바로 캐리비안 앱 깔기!입니다.
이 앱에서, 어트랙션 대기 시간, 파도 시간, 레스토랑 등을 알 수 있기 때문인데요!
앱 이용방법은 이다음글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~!
그렇게 도착한 캐비
사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베이코인 사는 건데,
이건 꼭 안 하셔도 됩니다. 카드 들고 다니면서 결제해도 상관없거든요!
저는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지나쳐갔습니다~
그다음 중요한 곳! 바로 락커룸!!인데요, 실내락커와 실외락커 이렇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.
근데, 실외락커라고 해서 밖에 락커들이 있고 그런 게 아니고, 실내락커장은 실내수영장이랑 연결이 되어있는 거고,
실외락커장은 그냥 밖에 수영장에 건물이 있는 겁니다.
근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돈이죠, 실외락커는 500원짜리 동전만 있으면 됩니다. (실내는 4000원? 정도인 것 같아요)
이것도 보증금이라 갈 때 돌려받으시면 됩니다. (500원 실외락커 옆에서 바꿔주시는데 줄이 기니, 꼭 챙겨가세요!)
그렇게 수영복을 다 갈아입고 나오니,,
사실 짐을 좀 둘 곳이 필요하잖아요? 그냥 아무 곳이나 둘 수도 없고, 물도 중간중간 마셔야 하는데,
락커룸 들락날락 하긴 귀찮고,
그래서 저는 비치체어를 구매를 했습니다.
사실 전날에 하려고 했는데, 이미 예약이 꽉 차서..ㅠㅠ 근데 당일날 가보니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이 꽤 있더라고요!
실외락커 바로 맞은편 옆에 키오스크에서 구매를 하면, 티켓 같은 것이 나오는데, 이걸 앉고 싶은 비치체어에 꽂아두시면 됩니다:)
그렇게 본격적인 놀 준비를 마쳤으면 이제 눈누난나 하면 되는데,
럴수럴수 이럴 수가 일요일이고 아직 완전 성수기도 아닌디..
메가스톰 줄이 140분이더라고요..... 흑, 태워래프트는 70분... 퀵라이드튜브 40분..
사람이 막 너무 많은 건 아니지만 많이 있었습니다..ㅜ.ㅜ 근데 지금 블로그 쓰고 있는 지금.
캐비앱으로 대기시간을 보는데, 사람이 별로 없네영? 화요일이라 그런지 역시,,, 허허허
평일날 가야 해..

암튼 씐나게 놀고 이제 갈 때도 중요하잖아용?!
여러분,,,,, 제가 6시에 락커룸을 가봤는디.......
샤워줄이 쫙 서있더라구용.. 한 10분 정도는 기다려야 했습니다.....ㅜ.ㅜ
만약 대기하고 싶지 않으시면 조금 더 빨리 나오시거나, 아예 늦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.
드라이기 줄도 좀 있어서(말리는 데에도 오래 걸리니) 그냥 깔끔히 포기하고 갔습니다용^^
씻고 나와서도 난관이 있죠.. 바로 셔틀 기다리기!!!!!
한 20분 정도는 기다린 것 같아요..ㅠ
이래서 유료주차장 쓰나 봐요.,,ㅋㅋ
셔틀도 마찬가지로 기다리기 싫으시면 일찍 나오시거나,, 아니면 에버랜드 가서 조금 둘러보시고 나오시는 것도 추천드려요!
(이번연도는 모르겠지만, 캐비 티켓으로 에버랜드 무료입장이 되었었거든요! 기구 이용은 별도!)
이렇게 제 나름 캐리비안베이 꿀팁 및,,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요.
궁금한 게 있으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용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