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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 

이번 글은 아이패드 쿠팡에서 싸게 구매하기!입니다.

광고 절대 아닙니다!

제가 원래 쓰던 아이패드 프로 12.9를 팔았어요..
바로 에어 4를 사기 위해!! 
제 핸드폰이 아이폰 12 pro 퍼시픽 블루인데 에어 4에 스카이블루가...
헉 넘 예뻐서 저걸로 바꿔야겠다 했어요.

그렇게 찾다가 당연히 쿠팡 매니아인 
저는 쿠팡에 검색을 했습니다.

음.. 그렇군 와이파이 기준 64기가에 72만 원 정도군..
하면서 제 아이패드가 팔리길 기다렸어요.

ㅠㅠ 잘 안 팔리더라고요.. (이유가 뭐지..)
그렇게 하염없이 기다리며 허구한 날 아이패드 에어 4를 쿠팡에 검색하며 살았습니다.

그러던 어. 느. 날

중고 뭐시기가 상품 밑에 떠있는 거예요
위에 사진은 예시를 위한 사진이지만, 제가 구매하려 했던 아이패드 에어 4 스카이 블루 64gb가 58만 원에 떠있는 겁니다..
심장이 요동쳤어요..
나는 돈 없는,,, 대학생,,,,, 완전 반짝 특가 같은데...
이걸 지금 사야 하나? 당근이나 뭐 어디 중고나라 찾아봐도 이 가격은 절대 없는데...
그렇지만 내 아이패드는 아직 팔리지 않았고,,,,, 스읍,,
고민하는 중에 이미 팔려버렸어요...... 쓰읍 하

그렇게 58만 원에 건질 수 있던 아이패드를 놓아주었습니다..

그걸 보고 난 뒤.. 하루에 한 번씩 검색을 합니다.
그러다가 아이패드 에어 4 256기가 스카이블루색이 70만 원에 나와있는 거예요.

아이패드 에어 4 64기가—> 72만 원....... 근데 256기가가 70만 원..
어쩌면... 난 64기가보다 256기가가 필요하지 않을까..?
이전 아이패드 128기가가 모자랐잖아..ㅎㅎ
하면서 결국 결제했습니다.

근데 사실 중고 - 보통이라고 적혀있어서..
이거,, 엄청난 흠집이 있나..?라고 생각했는데
그냥 완전 깨끗한 상태더라고요.
그냥 새 상품과 다를 바 없었는데, 딱 하나 다른 게 있었죠 바로 비닐이 없다.
뭔지 아시죠 아이패드 사면 비닐 뜯으면서 언박싱할 때의 그 느낌!!!!!!!!!

그렇지만 뭐 좋은 상품 싸게 샀으니 넘나리 행복하고 좋더라고요.

여러분들도 싸게 겟또 기회를 포착해보세요!!!!!!!!!!!!!!!!!!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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